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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작가의 멜로 스릴러 드라마 '황후의 품격' 새 예고편

장나라 주연의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2차 티저 영상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니들은 전부 다 황제에게 속고 있어!"


대한제국 황실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암투, 복수를 다룬 김순옥 작가의 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새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SBS 새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 측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레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한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 분)이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2018년 현재를 '입헌군주제 시대', 즉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는 진행된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 속에서는 성대한 혼인식과 함께 "대한제국의 황후 오써니입니다"라는 내래이션이 흘러나온다.


그러나 아름답고 황홀했던 전경도 잠시, 날카로운 총성과 함께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이후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과, "니들은 전부 다 황제에게 속고 있어"라는 누군가의 외침이 긴박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흘러나오는 오써니의 "저는 이제 아무것도 못 믿겠어요. 폐하도, 황실도"라는 처연한 목소리는 도대체 황실을 둘러싸고 어떤 사건이 발생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새 작품으로 이미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황후의 품격'이 어떤 신선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SBS '황후의 품격'은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21일 처음 방송된다.


Naver TV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