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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유치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장' 받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옛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낸 함영주 은행장이 외국인 투자유치 부문에서 인정을 받으며 다시 한번 '함영주 체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인사이트함영주 KEB하나은행장 / (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전문은행' 역량과 노하우 공인6년 연속 개인부문 수상 이어 단체부문 수상까지 석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함영주 은행장이 이끄는 KEB하나은행이 외국인 투자유치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옛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낸 함영주 은행장이 외국인 투자유치 부문에서 인정을 받으며 다시 한번 '함영주 체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3년 이후 6년 연속 개인부문 수상을 이어오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올해 단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인 투자 유치 관련 금융기관임을 공인 받게 됐다.


인사이트함영주 KEB하나은행장 / 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섬김과 배려의 리더십 몸소 실천에 옮기는 함영주 은행장'낮은 자세로 섬김과 배려의 마음' 좌우명…남다른 리더십


KEB하나은행이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재 KEB하나은행을 이끌고 있는 함영주 은행장의 남다른 리더십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1956년생으로 올해 63세인 함영주 은행장은 섬김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이미 유명하다. 실제 함영주 은행장의 좌우명은 '낮은 자세로 섬김과 배려의 마음'이다.


함영주 은행장은 고객 또는 후배들을 대할 때 언제나 낮은 자세로 다가서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함영주 은행장의 리더십이 통한 덕분일까. 


하나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2015년 은행 통합 이후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주 설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도 함영주 은행장의 리더십 효과라는 분석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1999년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 전담 투자센터(FDI)를 신설한 이후 현재 명동과 강남, 부산, 제주 등 전국 4곳에 외국인 전담 투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외국인 및 외투법인 대상의 다양한 특화 금융상품 출시 및 외국인 직원 채용, 146개 해외네트워크 활용한 외국인투자유치활동 전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향후에도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전문은행'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KEB하나은행에 대한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념사진 촬영하는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전무와 정승일 산자부 차관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