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비글이세요?" 깨발랄 매력으로 주인 정신 못 차리게 하는 초코색 댕댕이
마치 초코 파우더를 뒤집어쓴 듯한 댕댕이의 비글미 넘치는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은 강아지의 매력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마치 디즈니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표정의 댕댕이.
이 발랄함 넘치는 댕댕이의 매력에 주인도 두 손 두 발 모두 다 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호할 맛이 나지 않는다"며 여러 장의 반려견 사진이 올라왔다.
그리고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혀를 빼꼼히 내밀고 주인을 향해 두손 두발을 올린 강아지의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주인에 따르면 마치 초코 파우더를 뒤집어쓴 듯한 사진 속 강아지는 잘 때 빼고는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다.
그의 말 때문인지 사진 속 강아지의 모습은 마치 화면 밖으로 뛰어나올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진다.
분명 사진인데 바로 옆에 강아지가 있는 것처럼 부산함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사진 속 강아지는 푸들로 보이지만 활동성이 강한 발랄한 매력에 "혹시 비글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 정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는 듯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이들은 "세상에 너무 귀엽잖아", "사진이 시끄러워", "자는 모습도 너무나 완벽"이라며 초코색 강아지의 귀여움에 폭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