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기분 좋은 1년 준비하는 '2019 이랑그림 달력 : Like Flowers' 출간

책밥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컬러링 북 같은 예쁨 가득한 내년 그림 달력이 찾아왔다.

7일 책밥 출판사는 꽃내음 가득 풍길 것 같은 '2019 이랑그림 달력 : Like Flowers'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달력은 김이랑 작가의 섬세한 채색 그림 달력 12장과 함께 직접 색칠해 사용할 수 있는 스케치 그림 달력 12장이 있다.

스케치 그림 달력은 언뜻 미완성으로 느껴지지만 그림 그 자체로도 깔끔한 아름다움이 있다.

좀 더 심플한 느낌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톰한 수채화 용지로 인쇄했기 때문에 종이가 울 걱정 없이 색연필이나 수채화로 색칠해 사용해도 좋다.

달력 밑에는 간단히 메모할 곳도 마련되어 있어 그달의 계획을 적기 좋다.

개나리, 벚꽃, 장미, 카네이션 등 보기만 해도 은은한 꽃향기가 흘러나오는 것 같은 달력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예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