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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으로 변했는데 얼굴 안돌아와 떠난 '뷰인사' 서현진

할아버지로 변한 서현진의 얼굴이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다시 돌아오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 달에 일주일간 다른 얼굴로 살아가야 하는 '희귀병'을 가진 서현진.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노인'으로 변한 서현진의 얼굴이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다시 돌아오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 12회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가 노인의 모습으로 잠적한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채유리(류화영 분)는 한세계에게 사람을 붙여 정체를 캐려 했다.


한세계가 "사람까지 붙였다. 너 미쳤구나"라며 불같이 화를 냈지만, 채유리는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채유리는 한세계의 외모가 변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24시간 카메라가 돌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결국 이를 막기 위해 한세계의 소속사 대표 유우미(문지인 분)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기도 했다.


한세계는 자신 때문에 다친 유우미에 마음 아파했다.


하지만 더 큰 위기는 이후 발생했다.


한세계는 노인의 모습으로 변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후에도 모습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한세계는 그 얼굴로 세상에 나올 수 없어 스스로를 숨겼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며칠이 지난 후 남자친구인 서도재(이민기 분)는 횡단보도에서 마주친 한세계를 한 눈에 알아봤다.


서도재는 한세계를 향해 달려가려 했지만, 신호가 바뀌어 멈춰야 했다.


그 순간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해요. 나 얼굴이 계속 돌아오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주름이 많은 노인이 된 한세계의 모습.


서도재는 상관 없어 보였지만, 한세계는 버스가 지나가는 순간 또다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