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레포츠 특집전' 편성해 장년층 공략 나서는 현대홈쇼핑

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

구동현 스타일리스트·김봉희 쇼호스트가 방송 진행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현대홈쇼핑이 매주 수요일 아침 시간에 레포츠 인기상품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6일 현대홈쇼핑은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얼리버드쇼 레포츠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야외 활동에 적합한 패딩을 비롯한 방한용 패션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7일 방송에서는 테이트 핫앤슬림라인 구스다운 벤치, 랜드마스터 소가죽 히팅 퍼부츠, 카파 셔츠 등 인기 패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

테이트의 핫앤슬림라인 구스다운 벤치 코트는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이는 단독 상품으로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구김이 심하지 않고 눈이나 비에 쉽게 흡착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랜드마스터 소가죽 히팅 퍼부츠'를 선보인다.

상반기 현대홈쇼핑에서만 19만 세트가 판매되면서 인기 상품 8위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아웃도어형 슈즈 브랜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발목을 덮어 방한 효과를 높이고 세련된 컬러와 가죽 소재를 혼합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겨울철 데일리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또한 매주 수요일 오전 방송시간에 '5060' 장년층 시청자들이 집중되는 것을 감안해 구동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동현 스타일리스트는 이요원·황정음·하이라이트·비투비 등 유명 배우와 가수의 스타일을 담당했고 패션 관련 노하우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홈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패션 관련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봉희 쇼호스트는 전직 승무원 출신으로 연기자, 모델 등 직업 경험을 통해 전 연령층에서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 패션분야의 실생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한 달 단위로 '얼리버드쇼'를 시청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정 상품군을 선정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