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부자언니 유수진이 알려주는 '돈덕질'로 부자되는 방법 '부자언니 1억 만들기' 출간

세종서적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인생의 행복감이 바닥을 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우리는 저축, 주식, 펀드, 부동산 같은 재테크를 하며 자산 관리에 나선다.

그러나 물가는 높고 쓰고 싶은 곳은 많기에 뒤돌아 보면 돈을 펑펑 쓰고만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지난달 30일 세종서적은 돈을 모으고 싶다고 하면서도 의지박약한 작심삼일러를 위해 통장 잔고 1억 관리법을 알려주는 '부자언니 1억 만들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유수진은 첫 책 '부자언니 부자특강'을 통해 희망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두 번째 책 '부자언니 부자연습'에서는 재테크 요요를 막는 방법을 알려주며 부자 되는 길에서 탈선한 사람들을 다시 불러 모았다.

그러나 아무리 방송과 강연, 책을 통해 열변을 토한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재테크를 포기하고 만다.

굳게 마음을 먹어도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에 유수진은 덕질 대상을 '돈'으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사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억지로 돈을 모는 게 아니라, 돈 공부나 절약이 재미있기 때문에 돈이 모인다는 것.

저자는 돈에 관심이 있는 우리는 이미 돈 '입덕자'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돈 덕질'은 재능이 필요하거나 기술을 배워야 할 필요가 없으며 심지어 돈이 들지도 않는다고 강조한다. 

다만 돈을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한 푼 두 푼, 돈 모으는 재미에 빠지고 돈 안 쓰는 재미에 빠지게 된다고 말이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가짐을 바꾸고 돈 덕후의 길로 인도한 저자는 이제부터 우리의 등을 떠밀어가며 부자 되는 공식대로 살아가게끔 한다.

'부자언니 1억 만들기'는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실전 워크북이자 다이어리다.

이 책에는 십수 년간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해온 저자의 비법이 가득 담겨있다. 

자산 불리기 장애물을 넘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검증된 방법만 골라 담은 저자는 독자를 실패하지 않는 1억 만들기의 길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