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목욕' 훔쳐본 윤현민X서지훈 당수치기로 기절시킨 '선녀' 문채원

tvN '계룡선녀전'에서 선녀 문채원이 자신이 목욕을 하는 모습을 지켜본 이들을 때려눕혔다.

인사이트tvN '계룡선녀전'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문채원이 목욕하며 변신하는 자신의 모습을 엿본 윤현민과 서지훈을 단번에 때려눕혔다.


지난 5일 tvN '계룡선녀전'에서는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과 정이현(윤현민 분), 김금(서지훈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현과 김금은 선녀 다방이라는 커피점을 찾게 됐고 그곳에서 나이가 지긋하게 든 주인 선옥남을 만났다.


커피를 마시고 다시 길을 나선 이들은 길을 잃어버리고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는 한 계곡으로 향했다.


인사이트tvN '계룡선녀전'


그곳에는 아까 선녀다방에서 마주쳤던 선옥남을 발견하게 됐고 그녀가 옷을 벗는 것을 목격했다.


김금에게 고개를 돌리라 하고서는 선옥남의 행동을 살피던 정이현은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정이현의 눈에 보인 것은 그녀가 겉옷을 벗자마자 백발이 흑발로 변하며 젊은 여인으로 변하는 모습이었다.


깜짝 놀란 김금은 발을 헛디뎌 소리를 냈고, 이에 선옥남은 고개를 돌려 그들을 바라봤다.


인사이트tvN '계룡선녀전'


선녀인 자신의 변신 모습과 목욕하는 것을 몰래 엿봤다는 사실에 분노한 선옥남은 물속에서 달려 나와 하늘을 날았다.


그리고는 손목 당수로 김금의 목을 내리쳐 정이현까지 기절시키는 1타 2피 공격을 선보였다.


기절한 그들의 모습을 본 선옥남은 "어라? 이자들. 우리 집에 왔던. 참 난감하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tvN '계룡선녀전'


이후 해가 지고 나서야 정이현과 김금은 차에서 정신을 차렸다.


김금은 선옥남에게 맞은 부위를 붙잡으며 고통을 호소했고 정이현은 믿기 힘든 상황에 정신줄을 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과연 '선녀'라는 정체를 감추고 지내는 선옥남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tvN '계룡선녀전'


Naver TV '계룡선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