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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2019년 세계를 주도할 핵심 트렌드 '2019 ICT 트렌드' 출간

크로스 테크놀로지 원년이 될 2019년을 맞이해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핵심 트렌드를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인사이트한스미디어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2019년을 바라보는 시선은 테크놀로지 업계에서도 뜨겁다.


지난달 26일 한스미디어 출판사에서는 크로스 테크놀로지 원년이 될 2019년을 맞이해 '2019 ICT 트렌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무인자동차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바로 기술과 기술의 결합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기술들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나 시장을 창출하는 현상 혹은 그렇게 생겨난 신기술을 '크로스 테크놀로지(Cross Technology)'라고 한다.


앞으로의 핵심은 기술 혁신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 간의 결합 혹은 기술과 산업 간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가치의 창출이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결합해 스마트홈 시장을 만들어냈는가 하면 5G와 자율 주행 기술이 결합해 스마트카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핀테크도 블록체인과 결합하면서 보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VR·AR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원격 로봇 제어의 등장으로 멀리 떨어진 재난 재해 현장에서도 로봇을 더 정밀하게 조작해 위험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크로스 테크놀로지를 알면 차세대 비즈니스 트렌드가 보인다.


제조, 자동차, 유통, 금융, 미디어 등 전 산업 영역에서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도입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이나 교육 등 ICT 도입에 문턱이 높았던 전통적인 산업 영역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크로스 테크놀로지는 시장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글로벌 기업들이 이를 극복하고자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결과이자 산업 전반의 큰 흐름이기도 하다.


이 책은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의 세계를 주도할 핵심 트렌드를 소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픈 개인과 기업에게 황금 같은 통찰력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