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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대박 시청률 터뜨리며 '승승장구' 예고한 예능 프로그램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6'가 첫 방송 평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이 정도면 진짜 '미친 자'들만 모였다.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가 다섯 번째 시즌을 단숨에 종영하고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6' 1회는 평균 5.6%, 최고 6.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신서유기 6'는 첫 방송 만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


몇 주 동안 일요일 밤 '꿀잼'을 담당한 '신서유기'가 왜 첫 방송을 하게 된 것일까.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신서유기 5' 마지막 회에서 이수근은 드래곤볼을 두고 '옷 빨리 갈아입기'에 도전했다.


지난 시즌에서 놀라운 속도로 이 게임에 성공했던 이수근은 자신만만하게 하와이안 셔츠, 찢어진 청바지 입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는 찢어진 청바지 사이에 발가락이 들어가고 셔츠를 거꾸로 입으면서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다시 도전장을 내민 송민호 역시 셔츠를 모두 잠그지 못해 실패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


도전이 실패하자 나영석 PD는 "땡"을 외치며 '신서유기 5' 종영을 알렸다. 이후 나 PD는 '신서유기 6' 시작을 알렸고, 방송 화면 로고도 곧장 바뀌었다.


방송 도중 게임 하나로 시즌이 종료되는 일은 흔치 않은 사태.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갑작스럽게 종영돼버린 시즌 5에 놀라워했다.


5회 만에 시즌 5를 종영하고 시즌 6로 돌아온 '신서유기'는 한층 완벽해진 합과 웃음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서유기 6'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갑자기 분위기 첫 방송", "눈을 의심했다", "왜 '1회'인지 한참 생각했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