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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침대 누워서 손 꼭 잡고 '꽁냥꽁냥' 사랑 나눈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한세계와 서도재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깊은 사랑에 빠졌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이 한 침대에 누워 사랑을 나눴다.


5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와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욱 달달한 커플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앞서 한세계는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지만 애써 태연한 척 하루를 보냈다. 톱스타 답게 촬영도 무사히 끝냈을 뿐더러 절친들과 만나 술자리도 가졌다.


집에 돌아오는 길, 알딸딸하게 취한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터라 불필요한 기사가 날까봐 마음껏 연애를 못하는 두 사람. 


서도재는 "마음 같아선 눈 떠서 눈 감을 때까지 붙어 있고 싶은데 나보다 당신 친구들이 당신 사랑한지 더 오래 됐으니까"라며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야지"라며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서도재 역시 마음에 걸렸던 것일까. 엄마 임정연(나영희)가 한세계 옆에서 위로해주라고 조언하자마자 서도재는 그녀에게 곧장 달려갔다.


서도재는 "내가 바보 같아서 지금 왔다"고 말하며 한세계를 끌어안았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한세계 역시 "나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너무 힘들었나 보다"라며 서도재 품에서 오열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서도재는 "난 나 때문에 한세계 씨 사랑하는 거다. 한세계 씨와 같이 있으면 내가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아서. 정말 아무렇지 않게 평범하게 그렇게 사는 것 같아서"라며 "못 돼도 된다. 그런 당신도 사랑한다. 당신이 아름답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은대로 당신은 완전하니까"라고 위로했다.


한세계는 먼저 "사랑해요"라고 고백했고, 서도재도 곧이어 "나도 꼭 기적처럼"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