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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 예원 위해 ‘불쇼’ 하다 머리 태워 울상

가수 헨리가 요리 솜씨를 뽐내며 불쇼를 하다가 머리와 눈썹을 태워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via MBC '우리 결혼했어요4'

 

가수 헨리가 요리 솜씨를 뽐내며 '불쇼'를 하다가 머리와 눈썹을 태워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1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헨리는 예원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를 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헨리는 허세 손놀림을 뽐내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고 예원은 연신 감탄했다.

 

자신감이 붙은 헨리는 재료를 손질하고는 프라이팬에 불을 붙였다. 그 순간 거대한 불길이 헨리의 얼굴까지 치솟더니 헨리의 앞머리를 홀라당 태웠다.

 

놀란 예원은 "어떡해"라며 다가갔고 영문을 모르고 있던 헨리는 타버린 머리를 만져보고는 당황하더니 울상을 지었다.

 

민망해진 헨리는 "중국 요리에는 불맛이라는 게 있다. 근데 이건 머리카락 맛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박다희 기자 dh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