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 '식스맨'의 최종 주인공으로 그룹 제아의 멤버 '황광희'가 확정됐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최종회'에서는 4명의 후보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 광희의 마지막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식스맨 후보들은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이란 주제 하에 각자 기획한 아이템으로 실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동민의 자진 후보 사퇴로 식스맨 후보가 4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에서 각 후보들은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도 누가 최종 식스맨이 될 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기존 무한도전 멤버 5명만 참여한 최종 투표가 이어졌고, 그 결과 '황광희'가 최종 식스맨으로 선정됐다.

두 달여간의 방송에서 특유의 쾌활함과 솔직담백한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광희​는 다음 주 방송부터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최종 식스맨이 발표된 후 누리꾼들은 "역시 황광희가 될 줄 알았다", "앞으로의 활약 너무 기대 된다", "최시원이 식스맨이 안되서 너무 아쉽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