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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독가스에 '깜놀'해 교관 '멱살잡이'해버린 '진사300' 전소미 아빠 매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 배우 매튜 다우마가 화생방 가스를 마시고는 깜짝 놀라 교관의 멱살을 붙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300'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진짜 사나이 300'에서 군인으로 변신한 매튜가 훈련 도중 예상치 못한 행동을 했다.


지난 2일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사관생도에 도전한 강지환, 매튜 다우마, 홍석, 안현수 등이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매튜는 입교 전날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화생방 훈련에 꼭 도전을 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드디어 그는 기대하던 화생방 훈련에 도전했고 정화통을 해제하는 순간 매캐한 가스에 노출돼 기침을 멈추지 못했다.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300'


갑작스러운 가스 공격에 깜짝 놀란 매튜는 그 순간 출구를 향해 달려갔다.


이어 교관의 멱살을 잡고서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생방 훈련 중 견디지 못하는 자는 열려있는 출구로 그냥 나가면 되는데, 매튜는 굳이 교관을 스치고 나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300'


그의 딸인 가수 전소미는 입대하는 매튜에게 화생방에서 절대 먼저 나가지 말라고 조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악독한 가스에 매튜는 약 37초 만에 화생방 훈련을 포기하게 됐다.


매튜는 "정화통 잡고 빼고 다시 껴놓는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호흡을 하면서 가스를 제대로 마셨다. 거기서 그냥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매튜 폼은 군인 그 자체인데 너무 웃기다", "멱살 잡는 거 엉뚱해", "보기만 해도 내 코가 다 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300'


Naver TV '진짜 사나이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