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꿀 떨어지는 달콤한 결혼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김혜선 씨 소속사 더러브엔터테인먼트는 김혜선 씨와 독일일인 예비 신랑 스테판 지겔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혜선 씨는 정승환, 류근일, 박소라, 서태훈 씨 등 KBS 26기 동기 개그맨들과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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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그녀는 남편 스테판 지겔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쇼트커트의 김혜선이 웨딩드레스만 고집하는 여느 화보와 달리 청바지에서 슈트까지 다양한 바지 차림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 씨는 오늘인 3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교회에서 스테판 지겔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혜선의 결혼은 지난 4월 안소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알려졌다. 천생연분 스테판 지겔은 독일 유학 중 만난 사이.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최종병기 그녀'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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