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내 아들이에요♥" 식당서 자식부심 폭발해 아들 수줍게 만든 '헨리 아빠'

헨리가 오랜만에 함께하는 아버지와의 저녁 식사에서 아버지의 넘치는 아들 부심을 감내해야(?) 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헨리~ 내 아들이에요~" 헨리 아버지가 외식을 하러 찾아간 식당에서도 아들 자랑을 멈추지 않으며 넘치는 사랑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헨리가 캐나다에 있는 본가를 오랜만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아버지와 함께 현지 중식당에 방문했다. 헨리 아버지는 음식점 안으로 안내받으면서부터 식당 주인에게 "내 아들이다"라고 헨리를 소개하며 자랑을 시작했다.


아버지는 또 "사진 한 장 찍어드리라"고 제안했다. "저 알지도 못하신다"며 헨리는 당황하면서도 아버지가 제안하는 대로 식당 직원들과 사진을 다 찍어주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물론 식당 직원들은 헨리를 다 알고 있었으며 개중에는 팬도 있어 아버지를 더욱 기쁘게 했다.


주문을 받으러 들어온 종업원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아버지는 주문 대신 "우리 아들이랑 사진 찍으세요"라는 말을 처음 꺼냈다.


헨리는 민망해하면서도 '아들 부심'을 드러내는 아버지의 말을 거부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


이후 헨리가 "어떤 사람은 저를 모르니 사진 그만 찍으라고 하시라"고 부탁하자 아버지는 "모두가 널 안다"며 "너랑 같은 식당에 있는데 사진 찍고 싶어 할 거 아니냐"고 반문하며 더욱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전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