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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돌파형 인재되는 법 밝힌 '초인재' 출간

실리콘밸리 청년들은 신입사원 때부터 전문가로서 일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돌파하는 힘을 가진 인재라고 밝힌 저자의 책이 나왔다.

인사이트생각의 날개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제4차 산업혁명은 '돌파형 인재'의 진격이 시작되는 시기다.


지난달 22일 생각의 날개 출판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에 대해 밝힌 책 '초인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류를 읽는 인문학적 식견과 과학 기술 분야의 전문성이 요구된다고들 한다.


수많은 인재들이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른다고 으름장을 놓는 전문가도 있다.


하지만 시대를 넘어서는 인재가 있다. 바로 초인재(超人材)다.


이들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스펙에 대한 고민은 넘어선지 오래다.


취준생은 절대 알 수 없는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바로 초인재라고 저자는 말한다.


초인재의 가장 큰 특징은 '돌파형 인재'라는 점이다.


저자는 이러한 인재들은 직장이나 직업보다 자기존재를 증명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한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하고 있는 또래의 실리콘밸리 청년들은 신입사원 때부터 전문가로서 일하고 있다.


그들은 입사와 동시에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고 동등한 조직원으로 인정받는다.


신입사원이 처음부터 전문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저자는 월급이나 성과금, 스톡옵션이 아닌 '목표'에 있다고 말한다.


월급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능력을 키우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


저자는 이 책에서 국내외 초인재 신입사원들의 일하는 노하우, 글로벌 회사로 성장시키는 신입사원들의 특징,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인재형, 월급쟁이가 아닌 비즈니스맨다운 삶을 사는 신입사원, 신입사원만 할 수 있는 성공 포인트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한국의 젊은이들 또한 이러한 목표를 따라가면 인정받는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목소리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