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Go 언어' 활용해 실전 애플리케이션 만들어주는 책 'Go 마스터하기' 출간

에이콘출판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Go 언어'는 2009년 구글에서 만든 언어로 'golang'이라 부른다.

지난달 16일 에이콘출판에서는 고급 기능을 활용한 실전 애플리케이션 만들기를 위한 책 'Go 마스터하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즉 이 책은 초급 개발자부터 'Go 언어'에 대한 지식을 좀 더 넓히고 싶은 중급 'Go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집필한 책이다.

또한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개발자들이 for 루프 작성법과 같은 기초부터 볼 필요 없이 곧바로 'Go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 중 일부는 필자의 또 다른 저서인 '고 시스템즈 프로그래밍(Go Systems Programming)'에서도 다루고 있다.

두 책은 비슷한 것 같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고 시스템즈 프로그래밍'은 'Go 언어'의 기능을 활용해 시스템 도구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Go 마스터하기'는 보다 뛰어난 'Go 프로그래머'가 되는 데 필요한 'Go 언어'의 다양한 기능과 내부 작동 원리를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다.

두 책 모두 한두 번 읽은 뒤 계속해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