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RP WEDDINGS /YouTube
겨울왕국 OST의 수록곡인 'Love Is An Open Door'를 결혼식 축가로 선보인 사랑스러운 모녀가 화제다.
7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Province of Ontario) 주에 사는 7살 엠마 콜맨(Emma Coleman)과 엄마 멜라니 콜맨(Melanie Coleman)은 친척 제니퍼(Jennifer)의 결혼을 앞두고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
멋진 결혼식 축가를 준비해 제니퍼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모녀가 선택한 곡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의 수록곡인 'Love Is An Open Door'로 이 곡은 '당신과 함께라서 삶은 더 행복하고, 우리는 천생연분'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혼식 당일, 하얀 드레스를 차려입은 어린 소녀는 엄마와 마주 보며 노래를 시작했고, 도중에 깜찍한 춤 동작을 선보이는가 하면 멋진 텀블링까지 선보였다.
모녀의 환상적인 호흡에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사랑스러운 듀엣에게 잊지 못할 축가를 선물 받은 신부는 노래가 끝난 후 격한 포옹과 키스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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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