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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부부, 미국인 아이 ‘입양’ 고려 중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 그의 남편 아담 셜먼이 미국인 아이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와 그의 남편 아담 셜먼(Adam Shulman)이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셀럽던티런드리(celebdirtylaundry)는 "앤 해서웨이가 곧 입양을 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지금의 남편 아담 셜먼과 결혼 후 공공연히 "아이를 많이 낳아 대가족을 이루고 싶다"라고 밝힌 앤 해서웨이는 최근 계속되는 불임으로 좌절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결국 앤 해서웨이 부부는 입양을 결심한 것이다.

 

앤 해서웨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가족을 만들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현재 입양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까이에 있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미국인 아이를 입양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앤 해서웨이 부부는 입양할 아이의 교육을 위해 해서웨이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뉴욕 시(市)로 이사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영화 '인터스텔라',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 '레미제라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인에게도 매우 친숙한 여배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