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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위에 올라간 벤틀리 다칠까 봐 뛰어가 구출해준 '슈퍼맨' 나은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가 아기 벤틀리가 탁자에 올라가자 혹시나 다칠까 봐 바로 달려가는 든든함을 뽐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나은이가 벤틀리를 위험에서 구출해내며 슈퍼맨 같은 멋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5주년 특집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아이들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주호의 딸 박나은과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 그리고 봉태규 아들 봉시하가 함께 노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나은이는 아이들을 잘 보살피며 큰누나 다운 듬직한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나은이는 친동생 건후가 넘어지자마자 바로 다가와 일으켜주는가 하면, 벤틀리가 테이블에 올라간 것을 빠르게 눈치채는 등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나은이는 걷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벤틀리가 혹시나 다칠까 봐 바로 테이블로 향했다.


그리고는 벤틀리를 번쩍 들어 올려 탁자 아래로 안전하게 구출한 뒤 다정하게 끌어안았다.


누나의 친절에 감동이라도 한 듯 벤틀리는 나은이의 얼굴을 만지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자기 놀기도 바쁜 나이에 동생들부터 보살피는 나은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4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