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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외국'에서 활동해야 하는 딸 걱정에 결국 '오열'하고 만 아이돌 엄마

혼다 히토미의 어머니가 아이즈원 멤버들의 손편지 선물에 큰 감동을 받고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인사이트Mnet '아이즈원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꿈을 위해 가깝게는 다른 도시에서, 멀게는 타국에서 활동해야 하는 아이돌들. 


가족도 없이 홀로 타국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딸 걱정에 엄마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아이즈원츄'에서는 혼다 히토미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아이즈원츄'


이날 멤버들은 히토미 몰래 준비한 손편지를 그의 어머니에게 선물했다.


천천히 손편지를 살피던 히토미의 어머니는 리더 권은비의 편지 내용에 눈물을 터뜨렸다. 


권은비는 "히토미가 낯선 타지에서 2년 6개월 동안 생활하게 돼 걱정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권은비는 "저를 포함한 11명의 멤버들이 히토미가 외롭고 힘들지 않도록 잘해줄 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라며 히토미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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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아이즈원츄'


그러면서 권은비는 "저희를 딸같이 편하게 생각하시고 히토미를 맡겨주세요. 저희도 히토미를 가족처럼 친동생처럼 아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늘 어린 딸의 걱정 뿐이던 히토미 어머니에게 멤버들의 위로는 따뜻하게 다가왔을 터. 


히토미 어머니는 "이 편지로 여러분이 히토미를 아껴주는 게 느껴졌다"며 "이제는 안심하고 보낼 수 있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히토미 어머니의 마음 너무 잘 이해된다", "아이즈원 멤버들 덕에 히토미 어머니 이제 걱정 안 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이즈원 츄(IZ*ONE C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