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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외국인도 넋 놓고 '폭풍 먹방'하게 만든 '한강 즉석 라면'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인들이 한강에서 즉석 라면을 맛보고 홀딱 반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호주인들이 처음 먹어보는 라면 맛에 깜짝 놀라 폭풍 먹방을 펼쳤다.


지난 1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 방송인 블레어가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레어는 가족들과 함께 한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편의점 라면을 사 왔다.


그는 라면이 아주 한국적인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사촌 케이틀린의 표정은 왠지 좋지 않았다.


인사이트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실 채식주의자였던 케이틀린은 2~3년 전부터 자신의 식단에서 고기를 제외했다.


그녀는 라면을 들고서는 잠시동안 먹을지 말지 눈치를 보며 고민에 휩싸였다.


쉽사리 포기하기 힘든 라면의 맛있는 냄새에 망설이는 케이틀린을 본 블레어는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그녀는 라면을 먹었다.


라면을 맛본 케이틀린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만족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지어냈다.


인사이트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케이틀린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본 멕과 마크도 라면을 먹으며 만족을 표했다.


다소 매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별다른 말도 하지 않고 금세 한 그릇을 뚝딱 비워버렸다.


한강 라면에 푹 빠진 이들을 본 시청자들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케이틀린 표정 너무 귀엽네", "나도 라면 먹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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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