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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 때 보면 '갑분싸'"···핵꿀잼 스토리로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한 영화 '완벽한 타인'

자극적인데 웃겨서 보는 내내 "미쳤다"는 되뇌만 여러 번 하게 된다는 영화가 있다.

인사이트영화 '완벽한 타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자극적인데 웃겨서 보는 내내 "미쳤다"는 되뇌만 여러 번 하게 된다는 영화가 있다.


얼마 전 개봉한 '완벽한 타인'이 그 주인공.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완벽한 타인'은 개봉 이틀 만에 16만8,0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8만여명이다.


6만4,97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 자리에 안착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인사이트영화 '완벽한 타인'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 영화의 힘은 단연 '입소문'이다.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 대표 흥행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한 영화는 아찔한 게임을 벌이는 7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정 시간 동안 전화,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모두 공유한다는 자극적이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설정 때문에 관객들의 정서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꿀잼' 영화라 소문난 '완벽한 타인'이 주말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며 100만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완벽한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