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풀무원, 2018년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획득

인사이트사진 제공 = 풀무원


풀무원, ESG 평가 통합 A+ 등급 획득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풀무원이 식품기업 유일하게 ESG 평가 통합 A+등급을 받으며 지속 가능 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일 풀무원은 올해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 A+, 환경 A, 사회적 책임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기업의 현재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들어졌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기업성과를 계량화해 지속 가능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풀무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사회책임 영역과 환경 영역 모두 타기업에 비해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배구조영역에서 매우 높은 성과를 보였다"며 평가 결과를 설명했다.


올해 ESG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85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3개 부문에서 277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에 통합 A+등급을 받은 일반기업은 8개 기업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투명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