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21세기 인간과 디지털의 진한 교감의 시작 '디지털 트렌드 2019' 출간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세상은 웹(Web)에서 '앱(App)'으로, 앱(App)에서 '봇(Bot)으로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책들의정원은 디지털에 관한 세상 모든 궁금증에 답해줄 책 '디지털 트렌드 2019'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국내외 디지털 기술이 어느 지점에 다다랐는지를 디지털 트렌드의 전반적 흐름 및 최신 동향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중심축이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장을 상세히 분석해 현재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떠한 플랫폼을 거쳐 일상에 스며드는지 알 수 있게 돕는다.

머지않은 미래에 일반 대중 누구나 소유하게 될 '디지털 에이전트(Agent)'란 무엇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에게 전하기도 한다.

더불어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등 세계 최고 디지털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국내 디지털 시장 선도 기업들과의 인터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디지털이란 단어를 지겹도록 듣는다.

그런데 막상 디지털이 무엇이며 당신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말문이 막혀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대중에 있어서 '디지털'이란 그만큼 머나먼 존재였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누구나 체감 가능한 디지털 세상이 본격적으로 열렸기 때문이다. 디지털은 더 이상 소수 전문가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책은 누구나 일상에 디지털을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끌어올릴 계기를 마련해주는 진한 교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