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김태희, 비 Instagram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커플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SBS funE는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고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태희의 연내 결혼 계획은 없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만한 입장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도 직접 공식입장을 전하며 "양가 부모님과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비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은 다음과 같다.
<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17일) 보도된 비 결혼설과 관련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보도된 내용과는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화를 바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