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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된 아들 이용해 2년 넘게 '성매매 사업' 벌인 악마 엄마

고작 7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을 성매매시킨 파렴치한 부모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을 분노케 했다.

인사이트tvN '프리한19'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고작 7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을 성매매시킨 악랄한 부모의 행태가 발각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프리한19'는 '인간의 탈을 쓴 현실판 악마 19'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그중 16위를 차지한 사건은 비정한 부모님의 '끔찍한 거래'였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사는 40대 여성 베린은 7살 아들과 단둘이 살던 중 애인 크리스티안과 재혼하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프리한19'


부부는 새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고,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웠다. 바로 7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로 성매매 사업을 하는 것이었다. 


배린은 한 익명 네트워크에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사는 남자아이입니다. 입금하시면 바로 가능합니다"라는 글까지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더 끔찍한 사실은 그가 올린 매춘 광고를 보고 소아성애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는 것.


엄마의 손에 의해 악마들에게 넘겨진 아들은 무려 2년간 60차례 넘게 끔찍한 성적인 학대를 당하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프리한19'


심지어 의붓아버지마저 아들을 수시로 성폭행해왔으며, 그 장면을 모조리 촬영해 대규모 판매를 자행해왔다고.


불행 중 다행으로 그가 업로드한 영상을 본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게 됐고, 부부의 악랄한 행태가 수면으로 드러나게 됐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다", "보는 내내 너무 화가 났다", "친엄마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다" 등 분노를 표했다.


한편 현재 아이는 양부모에게 입양돼 상처를 치료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aver TV '프리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