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에서 대만식 샌드위치와 마카롱도 먹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쥬씨

배달 어플로도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을 예정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쥬씨가 디저트 신메뉴로 대만식 샌드위치와 마카롱을 출시했다.

30일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샌드위치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쥬씨는 지난 2016년부터 고객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쿠키나 슈스틱, 치즈스틱 등을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꾸준하게 강화해 왔다.

사진 제공 = 쥬씨

또한 생과일을 활용한 과일 메뉴인 '쥬씨락'을 비롯해 영하 40도 이하로 생과일을 급속 동결건조한 '쥬앤칩스', 우유와 과일을 결합한 '쥬씨목장' 등도 선보였다.

쥬씨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샌드위치의 이름은 '애이미(愛二味)샌드'이며 '내가 사랑하는 두 가지 맛의 샌드위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이미샌드'에는 햄과 치즈 두 가지 재료가 식빵 사이사이의 버터와 함께 담겨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쥬씨는 이번 샌드위치 외에도 기존에 출시했던 마카롱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디저트 메뉴들이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 등 배달주문에도 포함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쥬씨 마케팅부 주임은 "과일주스와 잘 어울리는 쥬씨의 디저트 메뉴들을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