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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앞에서 싫어하는 '떡볶이·돼지껍데기' 폭풍 흡입하는 외국인 남편

배우 임성민의 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가 미녀 한국어 선생님 앞에서 매운 음식을 '폭풍 흡입'했다.

인사이트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한 외국인 남편이 아내 앞에서는 입도 안 대던 매운 음식을 한 번에 먹어치웠다.


최근 방송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에는 배우 임성민의 남편이자 대학교수 마이클 엉거의 이야기가 담겼다.


아내가 아닌 일일 한국어 선생님 김엔젤라와 광장시장 나들이에 나선 마이클.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그였지만, 이날은 선생님을 의식(?)했는지 새빨간 떡볶이를 집어 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마이클은 "떡볶이 매운데 괜찮겠냐"라는 김엔젤라의 질문에 "아주 좋아요"라며 떡볶이를 맛있게 먹어 보였다.


그는 연이어 돼지 껍질 볶음에 도전, "칼칼하고 맛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임성민은 남편의 발언과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임성민은 "제가 떡볶이를 그렇게 먹자고 해도 싫다면서 안 먹었다"라며 "나랑 있을 때 돼지 껍질도 안 먹었다"라고 장난스레 불평했다.


패널들 또한 "(마이클) 눈에 눈물 맺힌 거 보이냐", "잘 먹는 척 오버하는 거 봐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YouTube '티캐스트 t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