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재벌 2세 남친 있는 '재벌녀'와 사랑 빠져 '은퇴'까지 고민한 이특

재벌가 라이벌에 밀려 사랑에 실패한 스타 중 한명으로 수퍼주니어 이특의 사연이 소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xxteukxx'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돌 그룹 수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연예계를 은퇴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 라이벌에 밀려 사랑에 실패한 스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들은 "2006년경 전성기를 누렸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스케줄 이동 중 우연히 한 여성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이특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특이 첫눈에 반한 여성은 재벌이었다.


이들에 따르면 이특은 당시 인기가 많아 먼저 여성에게 대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이특은 옆에 있던 멤버 신동에게 대신 고백을 부탁했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하지만 그 여성은 '이특이 연예인이라 부담스럽다'며 거절했다. 아이돌인 이특과 만나며 감수해야 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이다.


이 같은 여성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던 세심한 이특은 여성이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회사 차를 이용,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다행히 여성은 이특의 적극적인 대시에 감동, 만남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의 연애는 순탄치 않았다.


여성은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설명 없이 일주일간 잠수를 탔다. 이후 여성은 일주일 만에 뻔뻔하게 전화해 이특에게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특은 여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과감하게 여성 손을 잡과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다. 팬들의 원성보다 사랑이 우선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문제가 터졌다.


여성은 누구나 알법한 재벌 2세 연예인과 교제 중이었고, 이특에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 기자는 "사실 이특은 그 여성분이 결혼하자고 하면 연예인 생활을 접을 생각을 했을 정도로 사랑했었다"며 "그렇게 헤어진 후 이별의 아픔이 컸는지 오죽하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이특이 혼자 있을 때 옆을 지켰다"고 전했다.


Naver TV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