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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서워용?" 핼러윈 코스튬 끝판왕 등극한 서울 사는 '개오나시' 댕댕이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캐릭터 '가오나시'를 완벽 분장한 강아지의 모습이 심쿵을 안긴다.

인사이트Instagram 'bbaam_iii'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매년 10월 31일은 전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할로윈데이'다.


이날은 각종 캐릭터 분장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SNS 스타가 대거 등장한다.


올해 역시 일찍부터 핼러윈 코스튬 '올킬'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에 사는 말티즈종 강아지 난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baam_iii'


녀석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가오나시'를 완벽 분장했다.


검은 옷에 분칠이 따로 필요 없는 하얀 얼굴, 더해서 난이의 눈 주변에 붙은 까만 스티커는 누가 봐도 명백한 '가오나시'를 떠오르게 한다.


이는 2018년 핼러윈을 맞이해 난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고 싶었던 주인의 마음이 담긴 작품이다.


'개오나시'로 불리는 난이의 사진은 현재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만 봐도 귀여움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는 난이의 분장에 누리꾼들은 "'개오나시' 너무 귀엽다", "우리 집 강아지도 해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bbaam_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