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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러라면 누구나 폭풍 공감하는 '장거리 통학'하면 생기는 초능력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된 '통학러들에게 생기는 초능력'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YouTube '이십세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수많은 '통학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졸린 눈 비벼가며 학교 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 매일같이 지하철에 오르는 이들. 


수년 또는 수개월 동안 이렇게 통학을 이어온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에는 수많은 '통학러'의 공감을 살만한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영상에 출연한 이들은 오랜 기간 통학하며 터득하게 된 통학러의 '초능력'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십세들'


가장 먼저 소개된 초능력은 '자동알람기능'이다.


지하철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도 목적지 한두 정거장 전에는 저절로 눈이 떠진다는 것. 


또한 만원 지하철 안에서 서서 잠을 잘 수 있게 되는 것도 '통근러'들이 터득하게 되는 초능력 중 하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십세들'


'아이라인 그리기'는 여성 통학러들이 터득하게 되는 초능력이다. 


흔들리는 지하철 안에서 아이라인을 그리기 위해서는 지하철이 정차하는 순간을 정확히 포착해야 한다. 


이를 잘 아는 통학러들은 눈앞에 아이라이너를 두고 대기하고 있다가 "문이 열립니다"하는 안내 방송이 나오는 순간 정확히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눈 저절로 떠지는 건 신기함", "폭풍 공감", "나도 저렇게 아이라인 그리는데" 등 통학러들의 초능력에 공감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이십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