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박서방~♥" 어머니의 적극적인 영업에 썸 타기 시작(?)한 박수홍X김영희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김영희에 집에 방문했다가 얼떨결에 '박서방(?)'이 되고 말았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개그맨 박수홍과 김영희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김영희 어머니 덕분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영희의 집을 방문한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예능 '동치미' 촬영 후 아나운서 최은경과 함께 김영희의 집에 방문했다.


김영희의 어머니가 박수홍을 위해 진수성찬을 준비한 것.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영희는 "우리 엄마 인생에 처음으로 데코하신 거다. 평소에는 안 보이는 접시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온종일 음식을 하면서 '내가 왜 이걸 준비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위가 온다면 이런 기분일까, 하는"이라고 말해 김영희와 박수홍을 당황케 했다.


박수홍이 음식 맛에 감탄하자 김영희 어머니는 "사위가 되면 이보다 더한 밥상도 차려준다. 음식 맛이 맞으면 장모하고 일단 맞다"며 적극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어 "딸이 남자만 데리고 오면 바로 가출한다. 이 집에서 둘이 살게 해준다"고 선언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영희가 어렸을 때 귀여웠다는 어머니의 말에 박수홍은 "어렸을 때 사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실제로 보면 피부도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 역시 김영희의 솔직한 모습이 맘에 든다며 호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