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피키픽처스 Piki Picture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쌈디가 어묵꼬치를 들고 주접을 떨다가 봉변(?)을 당했다.
절친 로꼬와 그레이는 뜻밖의 콧물을 얻게 된 쌈디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최근 AOMG 대표 삼형제 쌈디, 로꼬, 그레이는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가 진행한 '엄마가 잠든 후에'라는 미션에 참여했다.
이날 세 사람은 잠든 엄마 몰래 야식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YouTube '피키픽처스 Piki Pictures'
몰래 먹어야 하는 미션인 만큼 7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할 경우 이들에게는 페널티가 주어졌다.
쌈디는 어묵탕을 끓이기 위해 나무 꼬치에 어묵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어묵꼬치가 완성됐고 쌈디는 허수아비를 연상케 하는 꼬치의 모양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쌈디는 어묵꼬치를 양손에 꼭 쥔 채로 로꼬를 향해 "안녕하세요. 내가 오뎅 괴물이다. 널 잡아먹을 거야!"라고 장난을 쳤다.

YouTube '피키픽처스 Piki Pictures'
결국 7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했고 쌈디는 벌칙을 받게 됐다.
옆에 있던 그레이는 아주 친절하게(?) 쌈디의 코밑에 콧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도 쌈디는 흐뭇한 표정을 지은 채 "느낌좋다. 차갑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구를 연상케 하는 쌈디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쌈디는 망가져도 귀엽다", "콧물마저 잘 어울리면 어떡하지", "웃긴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