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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 스타들 사이서 유행하고 있다는 '복숭아 병' 특징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SNS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복숭아 병'에 대한 콩트를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최근 자신이 복숭아 과즙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믿는 '복숭아 병'이 유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는 SNS 스타 사이에서 유행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복숭아 같다고 주장하는 일명 '복숭아병'을 소재로 다룬 콩트가 진행됐다.


VJ앵두(이세영 분)는 자신이 복숭아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것이 사실인지 파악하기 위해 주인공의 집을 방문했다.


인사이트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SNS 스타이자 복숭아 닮은 꼴로 불리는 사연의 주인공 지예은은 상큼한 미소로 VJ앵두를 맞이했다.


그의 안내로 지예은의 방을 방문한 VJ앵두는 "도대체 어디가 복숭아라는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분홍색으로 뒤덮인 방과 그의 옷, 분홍빛이 감도는 화장 외에 그에게서는 복숭아와 똑닮은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그녀는 분홍빛 필터 속 눈웃음을 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가 봐도 복숭아라고 자화자찬했다.


지예은이 걸린 '복숭아 병'은 분홍빛 필터에 분홍빛 화장 등을 통해 자신이 복숭아 같은 과즙미 넘치는 미모를 자랑한다고 믿는 것이었다.


이에 VJ앵두는 "이건 그냥 필터가 핑크 핑크하잖아요. 끄니까 황인종이네. 노랗게 나오는 게 맞아!"라고 일침을 놨다.


인사이트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그의 일침에 지예은은 "아닌데 예은이 핑크 핑크인데"라고 반박했고, VJ앵두는 이 필터로는 자신도 복숭아가 될 수 있다며 시범을 보였다.


VJ앵두의 살신성인으로 자신이 '복숭아 병'임을 깨달은 지예은은 삐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신 유행 코드를 다양한 코너에 담아 시청자를 '핵인싸'로 만들어주고 싶다는 의도로 제작된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에 XtvN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Naver TV '최신유행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