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셀레나 고메즈-마일리 사이러스, ‘저스틴 비버’ 아이 임신설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22)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22)가 과거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20)의 아이를 임신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Hollywood Life)는 "셀레나 고메즈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가졌었다"고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2년 비버가 고메즈와 사귀고 있을 때 사이러스를 임신시켰고 비버의 아이를 가진 사이러스는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

 

사이러스의 측근은 "비버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임신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며 두 사람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아이를 키울 수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몇 주 후에 비버에게 사이러스로부터 울면서 전화가 왔는데 마일리 사이러스가 낙태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짐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버의 전 연인 고메즈 또한 2012년 비버의 아이를 임신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셀레나 고메즈의 한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가 임신 당시 마일리 사이러스의 임신 소문을 들었다. 그녀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비버를 유혹해서 임신했다고 믿었지만 그때부터 저스틴 비버와의 불화가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