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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대회 체험하세요!"…마스터카드, 리그오브레전드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카드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한국 개최를 기념해, LoL을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 스토어 '마스터카드 넥서스'를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스터카드


'LoL' 대회 한국 개최 기념 체험형 팝업 스토어 오픈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마스터카드가 세계적 e스포츠 LoL을 주제로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연다.


26일 마스터카드는 다음 달인 11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 스토어 '마스터카드 넥서스(Mastercard® Nexus)'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적인 열풍 속에 진행되는 라이엇 게임즈 주최 e스포츠 대회,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한국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다.


메인 후원사인 마스터카드는 대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마스터카드 넥서스 오픈'에 맞춰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스터카드


증강현실, 토론관람, 프로게이머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


기존 LoL 올스타 이벤트에서만 선보였던 라이엇 게임즈의 '스노우다운 쇼다운(Snowdown Showdown)' 1대1 게임 모드를 고성능 게임 전용 PC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로 LoL 챔피언과 고객을 합성해 SNS에 올리는 '챔피언 되기(Become a Champion)' 체험과 프로 스트리머(Streamer)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는 '트위치 크리에이터 캠프'도 있다.


이 밖에 게임 캐스터와 프로게이머가 직접 토론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도 있으며, 이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LoL 캐릭터로 분한 다채로운 코스튬 플레이와 함께 결승전 축하 공연 후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마스터카드 넥서스 팝업 스토어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마지막 날인 3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라자 라자마나(Raja Rajamannar) 마스터카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는 "마스터카드 넥서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생명을 불어 넣는 창의적인 협업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나즈 알레타하(Naz Aletaha)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파트너십 총괄도 "다양한 팬 중심 행사를 통해 마스터카드와 라이엇 게임즈는 월드 챔피언십을 찾는 팬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마스터카드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2018 롤드컵 8강전 / 사진 제공 = 라이엇게임즈


한편,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11월 3일 인천 문학 주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마스터카드 후원으로 결승전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축하 공연에서는 그룹 아이콘의 바비와 더 글리치 몹(The Glitch Mob), 마코(Mako),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가 2018 롤드컵 주제가인 '라이즈(RISE)'를 선보인다.


이어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 미연과 메디슨 비어(Madison Beer), 자이라 번스(Jaira Burns)가 라이엇 게임즈가 제작한 신곡의 첫선을 보인다.


마스터카드는 결승전 티켓과 함께 개막식 리허설 관람, 백스테이지 투어, 결승전에 사용될 컴퓨터를 직접 체험해볼 기회 등 특별한 체험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