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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여친 황미나가 직접 끓여준 '미역국' 먹고 울컥해 눈물 흘린 김종민

'연애의 맛' 김종민이 여자친구 황미나가 차려준 생일상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TV조선 '연애의 맛'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김종민이 여자친구 황미나가 차려준 생일상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함께 여행을 떠난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황미나는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분주하게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김종민에게는 위층에서 내려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인사이트TV조선 '연애의 맛'


황미나가 준비한 건 생일을 맞은 김종민을 위한 거한 생일상이었다. 미역국, 잡채, 장어와 '종민이는 좋겠다. 미나가 여자친구라서'라고 적힌 케이크까지 등장했다.


생일상은 장장 4시간에 걸쳐서 완성됐다. 생각지도 못했던 생일상을 받은 김종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민은 음식을 흡입하며 "미안하고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인사이트TV조선 '연애의 맛'


이어 "태어나서 누군가가 내 생일상을 이렇게 차려준 게 처음인 것 같아"라며 "엄마가 차려주는 생일상도 초등학교 이후로 안 했던 것 같은데, 친구들하고 밥 먹고 이 정도지"라고 말했다.


말없이 계속 음식을 먹던 김종민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맺혔다.


김종민은 "생일에 첫 미역국이다. 좋구만, 아 맛있다. 정성이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했다.


여자친구의 정성에 감동한 김종민의 모습은 영상으로 자세히 만나보자.


Naver TV '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