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29CM과 플리마켓 축제 '슈퍼! 마켓페스트 2018' 주최

사진 제공 = 스타일쉐어 

스타일쉐어, 29CM과 공동으로 플리마켓 축제 열어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스타일쉐어가 29CM과 공동으로 플리마켓 축제를 연다.

25일 모바일 패션 앱 스타일쉐어는 온라인 편집숍 29CM과 공동으로 '슈퍼! 마켓페스트 2018'을 주최한다.

'슈퍼! 마켓페스트 2018'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벌써 6회 째인 이 행사는 올해 특히 스타일쉐어가 29CM를 인수하면서 두 배 커진 규모로 알림 1관과 2관에서 진행된다.

스타일쉐어 400만 고객과 29CM 120만 고객이 함께 하는 국내 최대의 패션∙뷰티 축제가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스타일쉐어 

'슈퍼! 마켓 페스트', 150여 셀러 판매 나서

이번 행사에는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인플루언서, 개인까지 150여 셀러가 판매에 나서고 결제·송금 등 생활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핀테크 전문 기업 카카오페이가 메인 스폰서로서 참여한다.

행사가 두 배로 커진 만큼 참여 브랜드와 할인폭도 대폭 늘어났다.

위고, 해브어굿타임, 로우로우, 뚜아후아, 두타몰, 키치니, 소녀나라 등의 패션 쇼핑몰들이 최대 50%~80%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또한 젤로젤로, 파파레서피, 추파춥스, 올리브영 PB브랜드 컬러그램 등의 뷰티 브랜드도 최대 80% 할인 판매를 한다.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 사진 제공 = 스타일쉐어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 대거 참여…"150여 셀러와 스폰서 참여 예정" 

마켓페스트가 국내 최대 플리마켓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도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한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는 "6년 전 신촌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했던 마켓페스트가 이제 150여 셀러와 스폰서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플리마켓 축제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특히 29CM와 함께 하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누구나 방문해 패션, 뷰티의 트렌드를 만나고 쇼핑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켓페스트는 스타일쉐어, 또는 29CM 앱을 설치한 유저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 이벤트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