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11월 12일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 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데뷔일이 확정 지어졌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JENNIE SOLO November 12, 2018'이라고 적힌 이미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사진 속 제니는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앳된 사춘기 소녀 느낌을 냈다. 여기에 강렬한 빨간색 의상과 립스틱으로 도발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스터 사진 한 장만으로도 제니의 첫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인사이트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들 중 솔로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된 제니의 첫 솔로 곡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다.

양일간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 후, 12일 음원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제니가 과연 어떤 콘셉트의 신곡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니를 시작으로 4명의 블랙핑크 멤버 모두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잇따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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