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10년 전 입양한 친누나 딸 방송서 최초 공개한 홍석천

인사이트tvN '엄마 나 왔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10년 전에 입양한 딸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홍석천 부녀의 특별한 일상이 그려진다.


홍석천은 자신의 딸과 함께 한 식당에 방문해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tvN '엄마 나 왔어'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홍석천의 딸은 "설탕 너무 많이 넣지 마. 안 좋아"라고 폭풍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운동 좀 해"라며 '팩트 폭행'을 날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 10년간 듬직한 아빠로 살아온 홍석천의 반전 모습이 펼쳐져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자타공인 '트렌드세터'로 불리는 홍석천이 딸 앞에서는 보수적인 아빠로 변신하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


또한 홍석천은 자녀를 입양했을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자식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린 바 있다.


이후 지난 2009년 법원이 두 외조카의 성시 변경을 받아들이면서 홍석천은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