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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남익우 대표, 루게릭 환자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와 임직원 39명이 대홍기획 대표의 지명으로 롯데그룹의 7번째 주자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지알에스


롯데지알에스,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와 기부금 전달해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찬바람 부는 날씨에도 롯데그룹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계속되고 있다.


24일 롯데지알에스는 마곡에 위치한 외식경영대학에서 남익우 대표와 임직원 39명이 함께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쓸 때 잠시나마 근육이 경직되는 경험으로 루게릭병을 겪는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그들을 돕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인사이트지난 2일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와 임직원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 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지난 2014년부터 각종 온라인과 SNS를 타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연예인과 정치인을 포함,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챌린지가 이어졌다. 롯데지알에스는 대홍기획 이갑 대표의 지명으로 7번째 주자가 됐다.


이날 39주년을 맞은 롯데지알에스는 창립기념식과 더불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비영리 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390만원을 전달했다.


인사이트지난 9월 롯데푸드 임직원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 사진 제공 = 롯데푸드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는 다음주자로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남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참여해 간접적으로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9주년 동안 받아 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