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콬TV'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이상형이 내 눈앞에 나타난다면 어떨까.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콬TV'에는 웹드라마 '삼분로망스' 첫 화 '모르는 남자랑 키스하는 로망'이 공개됐다.
연애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힌 평범한 여대생 마리(서지혜 분).
그는 자신이 일하는 서점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보고 아찔한(?) 상상을 펼쳤다.
YouTube '콬TV'
마리는 옆에 있던 언니에게 "아무도 없는 서점에서 저 남자가 내 향기에 반해 나에게 말을 걸면 어떨까"라며 상상 일부를 털어놨다.
그런 마리에게 언니는 "너한테 향수 냄새가 아니라 책 냄새가 난 거겠지"라며 핀잔을 줄 뿐이었다.
그러던 중, 대화의 주인공인 남자가 마리에게 책을 찾아달라는 핑계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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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마리를 향해 "그런데, 향이 되게 좋으시다"라고 자상하게 말했다. 그리고 자신을 수의학과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마리는 남자의 말과 행동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바로 자신이 꿈꿨던 상상과 완벽히 일치했기 때문.
잘 짜인 대본처럼 맞아떨어지는 '이상형 남'의 정체는 무엇일까. 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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