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롯데면세점, 대세 유튜버 포니와 손잡고 '2030' 공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면세점


2030 타깃 마케팅 강화하는 롯데면세점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롯데면세점이 최근 온라인쇼핑에서 주 소비층을 이루는 20~30대 고객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패션, 뷰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인으로 손꼽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와 계약을 맺고 25일(오늘)부터 본격적인 뷰티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포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꼽힌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45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74만 명, 중국 웨이보 707만 명의 팔로워을 보유하고 있으며, SNS 활동을 통해 꾸준히 K-뷰티 전도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7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됐던 포니는 뷰티 전문 모델로서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면세점


'쇼미더머니777'과 함께하는 '쇼미더 냠' 캠페인 진행 중 


롯데면세점은 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쇼미더머니777'과 함께 '쇼미더 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특히 '쇼미더머니777'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넉살과 콜라보레이션해 롯데면세점 홍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여행의 설렘, 쇼핑의 즐거움을 테마로 제작된 음원은 오는 26일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 런칭 기념으로 뮤직비디오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쇼미더머니777' 파이널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면세점


오는 27일은 '냠다른 할로윈파티' 개최


한편 오는 27일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바이산 코리아에서는 '냠다른 할로윈파티'가 열린다. 


면세점 구매고객 및 국내.외 인플루언서, 중국 VIP고객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분장과 함께 사이먼 도미닉, 제시,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