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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10년차' 넘긴 '중견' 연예인 8

막 데뷔한 신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풋풋한 외모를 지녔지만 벌써 데뷔한지 10년이 된 대선배 스타들이 있다.

인사이트(좌) 아이유 / (우) 여진구, (좌) Instagram 'dlwlrma' / (우) Instagram 'yeojin9oo'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매일 연예계에는 숱한 신인들이 쏟아져 나온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신인들 속에서 굳건히 자신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선배 스타들이 있다.


특히 이들 중 아직 30살도 되지 않은 스타들이 벌써 데뷔한지 10년을 넘어서고 있어 팬들을 놀라게 만든다.


막 데뷔했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앳된 외모를 지녔지만 반전 이력을 가진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함께 만나보자.


1. 아이유


인사이트YouTube '1theK (원더케이)'


가수 아이유는 2008년 16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데뷔 당시와 똑같이 귀여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발랄하지만 음악적인 면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는 아이유.


그는 2011년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도 겸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고 있다.


2. 여진구


인사이트Instagram 'yeojin9oo'


2005년 9살 나이로 영화 '새드무비'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던 배우 여진구.


촉촉한 눈망울과 맑은 미소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여진구는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13년째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BS '자이언트', MBC '해를 품은 달', MBC '보고 싶다' 등을 통해 독보적인 남자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하던 그는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주연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13년 차 배우다운 그의 깊은 연기 내공은 다양한 작품에서 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3. 김향기


인사이트Instagram 'kimsmell1'


영화 '신과 함께'를 통해 천만 배우로 거듭난 배우 김향기는 2003년 3살 때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마음이'를 통해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 된 그는 동글동글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감정연기에 우월한 면모를 뽐냈던 김향기는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주연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고 있는 그는 오는 11월 22일 영화 '영주'로 배우 김향기의 매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4. 태민


인사이트Instagram 'shinee'


태민은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막내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바가지 머리로 누나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태민은 어느덧 26살 남자가 됐다.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았음에도 태민이 아직 26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깜찍한 미모에 반전되는 춤실력으로 '박력탬'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는 이제 섹시미까지 겸비한  10년 차 스타다.


5. 김유정


인사이트Instagram 'you_r_love'


오는 11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컴백하는 배우 김유정.


그는 2003년 5살의 나이로 광고에 등장해 SBS '일지매', MBC '동이', MBC '해를 품은 달' 등에서 주인공의 아역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아역배우를 대표하던 김유정은 어느덧 20살이 돼 성인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어렸을 때나 성인이 된 지금이나 큰 눈과 러블리한 미소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김유정은 데뷔 15년 차임에도 똑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6. 유승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매거진 M


배우 유승호는 올해 데뷔한 신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상큼한 비주얼을 갖췄지만 벌써 데뷔한지 18년이나 됐다.


2000년 8살 때 MBC '가시고기'로 데뷔한 그는 영화 '집으로'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순수한 얼굴로 감정연기를 자유자재로 하던 유승호는 MBC '보고 싶다'를 통해 교복을 벗어던지고 성인 주연배우로 거듭났다.


2년 뒤 2020년에 데뷔 20주년을 맞게 되는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7. 남지현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최근 tvN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로코 장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배우 남지현도 벌써 데뷔 14년 차 배우다.


아직 고등학생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남지현은 환한 미소와 예쁜 쌍꺼풀이 매력적이다.


아역배우로 활동하다가 KBS2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성인 배우로 변신한 그는 MBC '쇼핑왕 루이', SBS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자신의 연기 세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쌓인 연차만큼이나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남지현이 그려낼 미래는 밝기만 할 것으로 기대된다.


8. 이홍기


인사이트Instagram 'skullhong12'


가수 이홍기는 2000년 초등학생에게 인생 드라마로 남은 KBS2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당시 초등학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던 그는 2007년 밴드 FTISLAND의 보컬로 등장했다.


당시 열풍이었던 그가 열창한 '사랑앓이'는 벌써 11년이나 된 노래라 세월을 실감하게 해준다.


데뷔 18년 차로 29살이 된 이홍기는 아직도 데뷔 초와 같이 훈훈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팬들만 나이가 먹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