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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여신' 신예은, tvN 로맨스물 여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배우 신예은이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인사이트Instagram 'playlist_studio'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신예은이 tvN 드라마로 돌아온다.


23일 스포츠조선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여자 주인공으로 신예은이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예은은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서 주인공 윤재인 역을 맡는다.


윤재인은 가진 것 하나 없는 흙수저이지만 자존심과 밑바닥 인생으로 겪었던 설움 때문에 '완벽녀' 행세를 하며 본 모습을 감추고 사는 인물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yeyeye___'


윤재인은 전학 간 학교에서 사이코메트러 이안을 만나게 되고, 살인 누명을 쓴 아버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안과 얽히게 된다.


신예은과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이안 역에는 갓세븐 진영이 물망에 올랐다.


앞서 신예은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이를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정식 계약까지 맺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ypactors_official'


뿐만 아니라 흰 피부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겸비한 미모도 그의 인기에 한몫했다.


아직 웹드라마 한편에 출연한 신인이 미니시리즈 드라마 주연을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전작에서 보여줬던 연기력과 파급력이 있는 만큼 신예은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은 피부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과 목숨을 걸고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은 2019년 5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