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진과 기태영이 지난 2월 공동명의로 청담동에 23억 5000만원 상당의 주택을 매입했다.
이들 부부가 매입한 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주택단지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지하1층 지상 4층이다.
앞서 지난 2013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아파트도 구입한 바 있는 유진과 기태영은 당시 경매를 통해 해당 아파트를 입찰 받았다.
현재 이 아파트는 매매가 15억~17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하다"며 "몰랐던 부분이 보도가 돼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최근 유진의 친정인 괌에서 예쁜 딸을 출산했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