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한고은이 남편의 일탈을 이해하며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남편 신영수가 한고은 몰래 일탈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말인 이날 한고은은 화보 촬영 스케줄에 나섰다. 이에 신영수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오랜만의 자유시간에 잔뜩 들뜬 신영수는 친형과 약속을 잡고 쇼핑몰로 향했다.
신영수는 형과 쇼핑 삼매경에 빠졌고 그토록 갖고 싶어 했던 게임기 플스를 구입했다.
하지만 막상 플스를 구입한 후 신형수는 고민과 걱정에 빠졌다.
앞서 한고은이 플스 구매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후 한고은과 신영수는 약속 장소인 식당에서 만났고 한고은은 결국 플스를 두 눈으로 목격했다.
한고은은 신영수에게 "플스를 샀냐"고 물어 모두를 긴장케 했다.
하지만 맥주로 마음을 진정시킨 한고은은 "괜찮아, 여보가 즐거우면 됐다. 샀으니까 이왕이면 즐겼으면 좋겠다. 가장도 일탈이 필요해"라고 말하며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