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여자친구 이솜의 섹시화보를 보고 폭발했다.
지난 20일 JTBC '제3의 매력'에는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도전한 헤어 디자이너 이영재(이솜 분)와 그를 본 남자친구 온준영(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재는 헤어숍 직원들과 자신이 찍은 화보 잡지를 함께 보며 끊임없는 칭찬을 받았다.
기분이 좋아진 그녀와 달리 온준영은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에서 이영재의 노출이 담긴 화보 사진을 보며 분노를 참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JTBC '제3의 매력'
형사들 사이에서도 이영재의 사진으로 분위기가 뜨거워지자 온준영은 질투가 나 이영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너는 무슨 사진을 그렇게 야하게 찍니? 너 앞으로 이런 거 찍지 마. 아니 그 사람들도 이상하네. 헤어디자이너를 무슨 섹시 콘셉트로 찍어?"라며 짜증을 냈다.
이영재가 예민하게 군다고 타박하자 온준영은 "이게 그냥 화보냐? 성인 화보지?"라고 말했다.

JTBC '제3의 매력'
자신이 말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은 온준영은 급하게 상황을 수습하려고 해봤지만 이미 이영재의 기분은 상한 뒤였다.
화가 난 이영재가 전화를 끊어버리자 온준영은 쭈굴쭈굴한 표정으로 자신의 입을 때리며 후회했다.
여자친구의 섹시 화보를 보고 분노한 현실 남자친구 온준영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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